안녕하세요?빅분기 시험이 끝나서 한결 여유로워진 사람입니다.어제는 빅분기 실기 끝나고 집에와서 샤워를 했는데 오랜만에 마음이 너무 평화롭고 아무것도 할 게 없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잠이 너무 와서 낮잠 + 저녁에도 일찍자고 오늘도 늦잠까지 자버렸습니다. 보통 2시쯤 자서 9시 칼기상 하거나 밖에 나갈일이 있으면 1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7시간 넘게잤더니 약간 머리가 뿌옇고 배가 더부룩하네요 ㅎㅅㅎ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뭘 공부할지 정해야 하는데 사실....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맨날 입으로만 알고리즘 알고리즘 했는데 진짜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해요 , 그것도 파이썬으로 ! (사실 언어는 중요하지 않죠 ㅋㅅㅋ) 그래서 제가 이번에 선택한 방법은 걍 널리고 널린 알고리즘 아무거나 가져와..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최고의 백수생활을 보낸 사람입니다.오늘도 자기 반성을 위해 왔습니다.때는 2007년 즈음 초등학교 미술시간 면봉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행평가를 보는날 이었습니다. 디지몬어드벤쳐를 좋아하던 저는 저놈을 면봉으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리다가 뭔가 맘에 안들어서 반절만 그리고 나머지는 완성안하고 제출했습니다.제가 학교를 다니던 때는 왜 인지 몰라도 수행평가 점수가 낮으면 혼이 나곤 했는데요 혼날건 알았지만 부모님까지 센세가 불러서 혼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음죠선생님이 부모님께 하신 말씀은 "애가 뭘 시작하면 끝을 못본다" 가 주제였고 저는 집에가서 어머니께 뜨거운 주걱으로 쳐맞으며 흥부의 마음으로 눈물과 함께 김민정 선생님을 저주했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저를 기르실때 깊게 고민해서 기르..
안녕하세요 ? 오늘 제목은 꽤나 조회수가 끌릴거 같은 따끈따끈한 싸피 12기 모집설명회 후기를 들고왔습니다.사실 에이블 스쿨을 하고있지만 금전적 문제와 취준효율성을 따져 싸피를 지원해보기로 생각하고 모집설명회 신청을 질러버렸습니다. 한달에 한번 에이블 스쿨 휴가를 쓸 수있는데 귀중한 휴가를 쓰고 오전부터 짐싸고 다녀왔습니다...원래 블로그라면 "싸피 모집설명회 후기" 달고 싸피 설명부터 인증샷 등등 남길테지만 제 블로그는 음지블로그 호소인의 블로그라서 그런거 없이 바로 솔직후기 담백하게 남깁니다.일단 서울 역삼역으로 가서 설명회를 들었고 근처에서 커피 쫩쫩하면서 휴가를 즐기는데 글쎄 제가 정신을 또 집에 두고왔는지 엉뚱한 곳에 가있더라고요?그래서 택시비 12000원 생돈 날려가며 설명회를 듣고 블로그에 ..
안녕하세요 주절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았는데요 집에만 있었더니 굉장히 심심했습니다 ㅜㅜ 내일은 쉬엄쉬엄 충전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굉장히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었는데 싸피 지원했더니 비전공자는 전공자 트랙으로 지원자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코테말고 인적성을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인적성을 잘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전 직업의 특성상 수리는 개꿀 ㅈㄹ 쉽게 푸는데 논리나 글이 길어지면 난독증마냥 문제도 잘 못읽는 수준이라 항상 반타작도 못하는게 평균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누구겠습니까? 이번에는 꼭 통과해보고자 결의를 다졌습니다. 책부터 사려고 했는데 가난한 취준생에게는 너무 비싸지 뭡니까? 그래서 ebook첫달무료 쿠폰을 이용해서 어찌저찌 책까지 준비완료했습니다. 거기에 취준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