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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와요
벌써 부트캠프 8주차에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취준하면서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어 글이라도 쓰고 나중에 취업해서 보고싶었건만 수업+알바의 연속으로 글을 자주 못쓰게 되어 몸도 마음도 지쳐 일기라도 쓰고 자려고 이 글을 남깁니다.
부트캠프를 하기전에 가장 걱정되었던게 바로 생활비+월세 마련이었는데요... 쉬는날마다 일했더니 대충 살만큼은 버는것 같습니다. 부트캠프하면 나라에서 30만원정도 지원해주는것 같은데 참 고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8주차까지 에이블스쿨 진행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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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업이 초반에 강의해주신 강사님들 보다 힘이 점점 빠지는게 느껴집니다.
요즘엔 뭘 배우는지 모르겠고 인공지능 교양과목 + 그냥 코드 냅다 외워라~ 정도 인거같아서 씁쓸합니다...
(돌아와요 한기영/이장래센세...) 진짜 두분이 강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킹갓레전드임;;
그래도 일단 성실히 참여중이고 열심히 하는건 똑같이 하고있습니다.
코딩마스터즈 상도받고,,, 시험도 잘보고있고,,, 미니프로젝트도 8명중에 무임승차 4명이라하면 남은 4명중에
버스기사 옆자리정도의 포지션으로 성실히 참여중입니다 ㅎㅎ;;;;;
사실 에이블스쿨이 중요하게 여기는게 자기주도적 학습인데 왜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일단 개발자취업에 크게 알고리즘(코테),cs,프로젝트,etc라고 한다면
아쉽게도 에이블 스쿨 수업을 듣고 도움받을 수 있는건 cs정도입니다. (인공지능만!)
그래서... 참... 이러고 싶지 않은데 싸피12기를 모집한다고해서 온 정신이 거기로 가있습니다.
물론 싸피붙을거라고 생각은 안하고있습니다. 다만... 꼭 붙어서 가야겠다라고 다짐한 상태입니다.
일단 알바가 너무 빡세고 (싸피는 돈줌) + 에이블스쿨 강의가 훌륭하지만! "취업"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결론내리고 내일부터 다시 코테준비를 빡세게 달려야겠습니다.
사실 지난 글에도 빅데이터분석기사 준비를 빡세게달린다고 5일전사 ㅇㅈㄹ하면서 글을 썼는데요,,,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가채점해보니 붙은거같아서 이번에도 징크스처럼 글을 남기러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쉬엄쉬엄 토익좀 올려볼까 했는데 코테준비라니 가혹합니다 ㅜㅜ
일단 하루에 8시간정도 코테공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업끝나고 밥먹고 운동갔다가 8시~ 새벽 2시 + 짜투리시간 이렇게 잡고있어요
주말에는 알바를 하는데요 다행히 꿀알바를 찾았습니다...
근데 언제짤릴지 바람앞의 등불입니다
왜냐면 느낌이 짤릴거같아요 제가 못해는 아니고 고용주가 제 단물을 거의 빨아먹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주말에 일하면서 몰래 코테공부가 가능한 꿀보직인데 주말에는 일하면서 2시간 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번 계획은 크게 이렇습니다.
이코테 코드 암기(일주일) + 백준 유형별로 (실버10개 ) = 100개쯤... + 삼성엑스퍼트 (D1~D4)
제 코테 준비 과정을 신기하게 보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걸로 떨어져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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