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쿨 5기 마무리... 와 8월 시작!

안녕하세요? 

에이블 스쿨이 끝나기 3일 전이네요 마지막 클로징 데이? 만 남고 다른건 끝났습니다.

8월2일에는 잡페어도 다녀왔는데요 >>

<잡페어 내용>

허허 남는건 이런게 남더라고...

참여 기업은 kt ktds ktsport bc카드 티맥스계열사 대략 10개?  cal이라는 일본회사...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어요ㅋㅅㅋ) 퍼시스그룹 나머지 회사는 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고 it기업이 아니라 도메인 이해가 없어서 방문못해가지고 기억이 안납니다!

일단 kt계열사랑 kt부스가 인기가 진짜 많았어요 ㅋㅋ 그래서 일단 티맥스로 ㄱㄱ 해봤습니다. 티맥스 와플이랑 coreAI랑 gaia 여기저기 갔는데 개발자 채용은 없는것 같고 it기획쪽으로 채용하는거 같아서 흠... 큰일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티맥스 메타AI를 갔는데 처음으로 부스에서 뭘 건졌습니다..! 일단 설명해주시는 분이 개발자라서 그런지 개발자 채용에 딱 맞는... 이야기를 들을수있어서 참 좋았고 친절하시고,,,, 리엑트 three js 를 우대한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빅프에 three js쓰려다가 시간없어서 spline썼는데...!!!  3d에대한 수요가 있는거 알고 억지로 3d넣어서 빅프했는데 너무 아쉬웠지만 뭐 집에서 혼자 해보면 그만이죵 ㅋㅅㅋ

여튼 티맥스는 메타 AI를 꼭 지원해보려고 해요 뭔가 설명해주시는 팀장님? 과 옆에 분의 아우라가 멋졌어요 사람많고 똑같은 소리해야해서 피곤하실텐데 완전//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kt 계열사는 어...? 왜왔지? 싶을정도로 별 채용계획도 없고 채용에 대해 아는분이 없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개발자로 일 안하시고 PM이나 다른 업무하는 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기획쪽을 알아봐야하나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계속 자기 자기소개서를 들고 다니시면서 봐달라고 하셔서 열정도 넘쳐보이고 멋져보이긴 했는데 뒷사람들이 계속 기다려서 약간 민망쓰;; 했습니다.

 

뻘소리만 죽죽쓴거 같은데 잡페어 가기전에 궁금했던 부분을 다 써봤습니다. 누군가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그래서 총평은 안가기 vs 가기 라면 가기를 선택하겠습니다. ㅋㅅㅋ 근데 내용이 썩 필요한 내용은 없구 퍽퍽한 취준생활

호텔에서 뭔가 파티에 참여하는거 같은 즐거운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사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이긴 한데 조원들이랑 같이 다니면 그때부터 괜찮았어요)

 

이제 에이블스쿨 전체를 한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6기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객관적으로!!

일단 채용우대는 본사는 물론이고 계열사나 참여중소기업도 없는거같아요 서류면제이긴 한데 서탈할 정도면 어차피 못갑니다 (kt 직원분도 공감하셨어요!)

그럼이제 남는건 교육과정이 얼마나 좋은지 뭘 얻어갈 수 있는지 인데

일단 저는 올출석  + 교육과정도 성실히 들었습니다! 아마 객관적일거에요 

 

웹 (백/ 프론트) 과정은 별로 => 이유는 백엔드로 django는 채용하는곳 거의 없고 장고강의도 딱히...? 거기에 java를 안해서 spring은 안다루고, 프론트는 아무것도 안알려 줍니다! html css는 알려주는데 혼자 공부하면 최대 일주일이면 다 하는거기때문에 js나 ts, react등 필수적인 프론트개발자 스택은 못배워요! 그래도 네트워크 회사라서 통신이나 네트워크 기본을 알려주는 부분은 아주 좋았어요! EC2로 배포하는것도 배울수 있어서 그부분은 좋았습니다!

 

데이터분석/ ai모델링 => 기초를 배우기 아주 좋아요 근데 찍먹 st라서 기초아는분들은 복습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프로젝트 => 미니프로젝트 7개 + 빅프로젝트 1개로 구성되어있어요! 아주아주 솔직하게 말하면 미니프로젝트는 별로 쓸모없습니다. 그냥 연습문제 푼다! 생각하시면 되겠어용 빅프로젝트는 6주동안 진행하고 완전 자유에요 뭘 쓰든 상관없고 

주제만 kt직원분들이 결정하는데 관여하시는데 크게 막 뭐해라~ 하는건 아니고 타당성 검토정도 해주십니다!

빅프로젝트하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진행도 착착돼서 저는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거 할까말까? 하는분을 위해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에이블스쿨 시작전에 비전공자 + 웹보다 데이터 분석/ ai쪽으로만 경험이 있었는데 에이블스쿨하기전에 백엔드나 프론트 공부를 충분히 하고 들어간다면 선택하기 괜찮은 부트캠프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내가 개발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면 비추하는 부트캠프가 되겠습니다! 

 

추가로 요즘 채용시장에 신입+ 학사 ai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은 잘 없어요 다들 잘 생각하시고 고르시는게 현명할것 같습니다.

 

여튼 빅프 우리조 조원들 너무 고생많았고 다들 꼭 취뽀해서 다시만나서 놀았으면 좋겠다!!!!!

빅프상도 받았으면 좋겠네용 고생많이해서 만들었는데 ㅋㅅㅋ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제 취준도 이제 막바지이길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